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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기대와 달리…"美 금리인하 내년 3분기 이후" 전망
제목 시장 기대와 달리…"美 금리인하 내년 3분기 이후" 전망
작성자 김리아 (ip:)
  • 작성일 2023-12-06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4
  • 평점 5점

시장에서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는 가운데 연준이 최소 내년 7월까지 금리 인하를 보류할 것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전망이 나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여전히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고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월가 투자 은행들도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는데 경제학자들도 연준이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매파적이라고 평가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자체 설문조사에 응한 경제학자 40명 중 3분의 2(약 63%)는 연준이 내년 3분기 이후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예측한 결과를 보면 내년 2분기는 33%, 내년 1분기는 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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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4분의 3(약 75%)은 연준이 내년에 0.5%포인트 이하로 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0.7%포인트와 1%포인트 인하는 각각 10%에 불과했다. 1.25%포인트와 1.5%포인트 인하는 각각 3%에 그쳤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5.25~5.5%로 22년 만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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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사 결과는 월가의 예상보다는 금리 인하 시기가 훨씬 느리고 그 규모도 적은 움직임이라고 FT는 설명했다. 시장에선 연준의 피벗(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전환)은 시간문제며, 이르면 오는 3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 연말까지 약 4%까지 낮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를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본 것이다.

제임스 해밀턴 캘리포니아대 경제학 교수는 “경제에 여전히 많은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당장 금리를 낮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 연준도 그렇게 할 계획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바베라 존스홉킨스대 금융경제센터 소장도 “연준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의 꾸준한 개선과 노동 수요의 상당한 냉각을 모두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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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내년 12월까지 3% 이상을 유지할 가능성은 작다고 봤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는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말 중간 추정치는 2.7%로 집계됐다. 미국의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에너지와 식품 가격 제외)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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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코로네오 요크대 경제학자는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이 임금상승률을 높이는 것 외에도 유가 충격이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OPEC+는 유가 방어를 위해 원유 생산량을 내년 1분기까지 220만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중동 지역에서 전쟁도 격화되면서 에너지 비용에서 추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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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조사에서 경제학자들 60% 이상은 연준이 내년 3분기 이후까지 양적 긴축(QT)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른바 ‘대차대조표 축소’라고 불리는 양적 긴축은 연준이 보유 중인 채권의 만기가 도래해도 이를 재투자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연준은 작년부터 양적 긴축 시작 후 긴축 규모를 매월 950억달러로 늘린 상태다.

아울러 내년에도 미국 경제는 우호적으로 전망했다. 경제학자들은 내년 경기 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으며, 절반이 조금 넘는 응답자들은 2025년 3분기 이후에 경기 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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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로 의견이 갈렸다. 향후 3년간 실업률이 5%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응답은 과반(54%)을 넘었으며, 나머지 46%는 그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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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4일 사이에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켄트 클라크 글로벌 시장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40명의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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